용인서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경찰서 협력단체인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이창희)와 함께 수지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자전거 등을 전달했다.
용인 성복동에 위치한 ‘해오름의 집’은 장애인 복지시설로 지적 장애를 가진 아동부터 청·장년까지 남녀 30명을 양육ㆍ보호하며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재규 서장은 “5월의 신록과 함께 달릴 수 있는 자전거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소외계층 등 치안 약자가 없는 안전한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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