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비닐하우스 화재…1명 사망·1명 부상

안산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8시25분께 안산시 단원구의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불은 비닐하우스 3개 동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산=구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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