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회천의용소방대는 최근 회천119안전센터에서 장애인·독거노인·한부모 가정 등 재난취약계층의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회천 1~4동 동장과 회천 의용소방대원들은 각 동에 선풍기 40대씩을 나눠 기증했다.
최태옥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가 기증한 선풍기로 시민들이 무더운 더위를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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