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는 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민관 합동안전점검으로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남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 중이다.
도시공사는 지난 17일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총 14개 시설, 79개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남양주=유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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