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경찰서, 이마트 안성점에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수여

안성 경찰서(서장 김동락)는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범죄 예방에 앞장서 온 이마트 안성점에 대해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 안성점은 매월 1회 이상 비상 대응 훈련을 시행하고 CCTV 실시간 모니터링 요원을 상주시키는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 인정받았다.

또 고액을 위한 비상벨 30개소 설치ㆍ운영과 방범 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한 효율적인 관리 운영 체계 구축 등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경찰 범죄 예방 진단팀이 현장을 방문, 91개 항목을 활용해 시설물의 적합성 여부를 평가하는 등 심의위원회 의결로 인증됐다.

김동락 서장은 “자발적 환경 개선을 유도해 범죄 발생 심리를 억제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결했다.“며”앞으로 더욱 안전 문제와 건물의 화재예방에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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