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 광복회원과 오찬 간담회

▲ 동두천시, 광복회원과의 오찬 간담회 가져

동두천시는 14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내 한 음식점에서 광복회원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최재국 광복회장, 지역 내 거주 독립유공자 등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한편,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참석한 광복회원들을 격려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독립유공자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하여 후손들의 예우를 강화하고 선열들의 뜻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되도록 모든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중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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