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은모래사진동우회(회장 홍창희) 제33회 정기 사진전시회가 오는 24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여주박물관 1층 전시홀에서 ‘서른셋 즈음에 그들만의 시선’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여주시 후원으로 풍경 사진과 생태 사진, 다큐멘터리 사진, 필름 사진, 인물사진, 항공사진(드론촬영)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32명의 회원(작가)의 작품이 소개된다.
여주지역에서 10년 이상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은모래사진동우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주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감성을 심어주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창희 회장은 “정말 좋은 사진은 내가 좋아하고 즐기는 사진을 하는것이며 아낌없이 힘써주고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여주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사진예술 활동을 하는 모든 분들과 사진예술문화를 서로 다 같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원 여러분의 사진에 대한 높은 열정으로 이번 정기사진전을 알차게 준비하게 되었다”라며“피사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시선이 다른 각양각색의 작품 사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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