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기헌)는 지역 내 금융기관 책임자 등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금융사기 수법과 금융기관의 신고로 피해예방 및 인출책을 검거한 사례를 공유하고,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금융기관의 예방, 홍보 및 신고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경찰-금융기관간 SNS 개설하여 피해사례를 공유,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용인시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용인동부서 관계자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을 휴대폰에 설치하라는 등의 경우도 보이스피싱이다. 항상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용인=김승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