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27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 수상 등 우수한 성과 거둬

양주시는 며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가 주최한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9개 종목을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양주시는 종합예술제 본선에 4개 부문 11개 종목에 참가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5건, 장려상 2건, 특별상 1건을 수상했다.

문학부문 산문 중등부에서 김민형(쉐마기독학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한국무용 독무 고등부 김슬기(덕계고), 대중음악 밴드 고등부 하인드렌스팀(양주고), 대중음악 개인 고등부 안유빈(양주고), 문학부문 시 초등부 최가을(주원초), 문학부문 시 고등부 박예진(양주백석고)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한국무용 독무 중등부 김예슬(삼숭중), 한국음악 기악독주 초등부 박주영(쉐마기독학교), 특별상은 대중음악 개인 중등부 윤하은(고암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주시는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는 지난 6월 시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개인종목 12명, 단체종목 8개 팀 81명 등 총 93명이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 내내 예술제 준비에 땀방울을 흘린 참가 청소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건전한 문화활동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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