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조로 불리는 ‘곡두문양’을 생활패션에 접목시킨 이정주 작가의 전시회다. 작가는 패션이 변화를 추구하고 세계적으로 글로벌 시대에 맞추려면 우리나라 전통성을 가지면서도 세계인들이 부담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패턴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전시에서는 우리의 대표적인 곡두문을 활용한 패턴 디자인을 모티브로 스카프와 넥타이, 이불 등의 생활용품에 접목한 작품과 전통 공예기법인 칠보공예, 규방공예를 이용한 생활소품 디자인을 볼 수 있다.
● 일 시 ~10월 6일
● 장 소 한국미술관
● 관람료 3천 원
● 문 의 031-283-6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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