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신도시에 통합 돌봄 종합재가 센터 개소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은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통합 돌봄 종합재가센터’를 오는 8일 개소한다고 3일 밝혔다.

종합재가센터는 다수에 대한 돌봄을 통합ㆍ연계하고 공공 차원에서 직접 방문 요양ㆍ목욕ㆍ간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2곳에서 종합재가센터를 개소한다는 목표에 따라 커뮤니티케어 선도지역인 남양주시와 부천시에 종합재가센터를 설치하게 됐다.

이명희 시범사업단장은 “차별화된 통합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체감도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은 직영시설로 종합재가센터를 둬 민간 영역에 머물러 있는 돌본 서비스를 공공 영역으로 확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 종합재가센터(031-523-4026)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유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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