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가람고,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빵 나눔 활동’ 실시

남양주 별가람고등학교(교장 서명석)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과 별내동 일대에서 ‘3인 지행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3인 지행(3人之行) 프로그램은 별가람고등학교 교육공동체(학생ㆍ학부모ㆍ교사)가 다 함께 소통하고, 공감·배려·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이번 행사에는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45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비즈쿨 기업가정신’의 진로 체험활동과 봉사활동을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진로에 대한 비전을 세우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됐다.

서명석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인성·지성·감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꿈을 키우고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남양주=원광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