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주한미8군지원단(회장 권정규)은 최근 황매경로당을 찾아 경로당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사업’으로 연을 맺은 이후,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보수가 필요한 경로당 창고를 수리하게 된 것.
봉사단은 비가 들이치는 창고에 처마를 설치하고 외벽균열 보수와 페인트 작업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권정규 회장은 “시간을 내어 봉사단이 가진 기술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어서 보람이 되고 항상 결연봉사의 의미를 잊지 않고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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