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30개사가 G-FAIR KOREA 2019에 단체관으로 참가해 높은 성과

 

이천시 30개사가 G-FAIR KOREA 2019에 단체관으로 참가
이천시 30개사가 G-FAIR KOREA 2019에 단체관으로 참가

이천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4일 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G-FAIR KOREA 2019 대한민국 우수 상품 전시회에서 이천시 중소기업 30개사가 단체관으로 참가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많은 우수중소기업에 기회를 주고자 30개사 단체관을 운영해 수출상담회 상담건수 172건, 상담금액 38,924천불, 계약추진건수 112건, 계약추진중 금액 48억여 원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구매상담회는 상담건수 51건, 상담금액 24억5천600만원, 계약추진건수 46건 계약추진중 금액 17억2천100만원의 성과를 기록했으며 참여한 31개의 기업들에 대해 사업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4.8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폴스베리 김현풍 대표는 “폴스베리는 청정지역 이천에서 재배된 아로니아를 가공ㆍ유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소비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사회적인 기업”이라면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콜롬비아, 중국 바이어의 15명과 상담 후 견적요청을 받았으며 현재 5개 바이어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G-FAIR KOREA 2019 이천시 30개사 단체관 운영 이후에도 참가업체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컨설팅을 연계하고 상담성과가 수출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후관리와 업무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