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시지부 취약농가에 난방비 지원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지부장 김상수)가 농촌지역 취약계층과 고령농업인에게 난방비를 지원했다.

시지부는 최근 김상수 지부장, 윤국환 서안성농협장, 장용수 삼죽조합장,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방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재단이 지원한 난방비는 지역 6개 농협이 100만 원씩, 서안성농협이 150만 원 등 모두 750만 원을 모금해 취약농가와 경로당에 지원했다.

앞서 안성시지부는 지난해 5개 지역 경로당과 취약농가에 200만 원씩 1천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김상수 지부장은 “농촌 복지지원을 위한 난방비 금액이 적을 수 있지만, 취약농가의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경로당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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