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서장 김동락)는 경기남부경찰청이 추진하는 ‘우리동네 안심순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2019 우리동네 안심순찰 최우수 관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도내 31개 경찰서 244개 지구대와 파출소 중 안성서 지구대 및 파출소가 모두 최우수 지역관서에 선정되면서 높은 성과를 올린 셈이다.
안성서는 주민이 원하는 지역을 순찰지점에 포함하고 주민의 불안 요소를 제거하는 탄력순찰과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특히 민원을 청취하는 문안순찰을 비롯해 경찰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시행하는 등 협력치안 활동이 합쳐진 방식으로 치안확립에 앞장섰다.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안성서는 지난 1월 양성파출소를 시작으로 공도지구대, 중앙지구대 등 8곳 지구대와 금광파출소 등 9곳 파출소가 최우수 지역관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동락 서장은 “우리동네 안심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중하고 고귀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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