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밀레니엄관에서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 해단식 및 나눔활동’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한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인성발달을 목적으로 하는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의 공동 프로그램으로 총 30개교 476명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 및 국수나눔, 복지시설 일손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해왔다.
해단식에선 올 활동공유, 가족상수여, 소감문 낭독 등이 이뤄졌다. 해단식 이후 학생들은 수정구 복정동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가정, 지역사회가 건강한 성장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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