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간호대학, 대학생 자원봉사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상 수상

경복대학교 간호대학은 최근 경기도 광역 치매센터가 주관한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연합 아름드리 활동 평가 행사에서 ‘매치’ 동아리가 최우수 단체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경복대는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2015년 중앙치매센터와 협약을 맺고 치매인식개선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치매전문 자원봉사활동 동아리인 매치를 창립했다.

‘매치’는 치매환자의 동반자라는 의미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회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 및 치매환자에 대한 관심을 높임으로써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양수 간호보건부총장은 “국가 치매 책임제도와 발맞춰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경복대가 선도적 역할을 해온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치매극복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유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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