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박정훈)는 오는 21일까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등산로 등에 설치된 산악안전표지판과 119구급함을 정비한다.
현재 광명소방서는 구름산, 도덕산, 가학산 등산로에 설치한 산악안전표지판 29곳과 안양천ㆍ목감천 등에 설치한 119구급함 9곳을 운영 중이다.
소방서는 산악안전표지판 주변 나뭇가지 등 장애물 제거와 파손된 표지판을 보수ㆍ교체하고, 119구급함의 부족한 의약품 및 소모품 보충과 폭설ㆍ한파 대비 핫팩 등을 추가 설치한다.
박정훈 서장은 “지속적으로 산악안전표지판 및 119구급함 점검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등산객은 산악사고 발생 시 주변을 살피고 산악안전시설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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