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옥주(화성갑)ㆍ이원욱(화성을)ㆍ권칠승(화성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9일 오후 6시 화성시 새솔동 중심거리인 수노을중앙로 일대에서 합동유세를 벌였다.
이날 합동 유세에는 화성지역 세 후보를 비롯해 김태형ㆍ박세원ㆍ박윤영ㆍ오진택ㆍ이은주 경기도의원,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김도근ㆍ김형희ㆍ김효상ㆍ배정수ㆍ신미숙ㆍ엄정룡ㆍ원유민ㆍ이은진ㆍ황광룡 화성시의원, 당원 및 유세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대처 등 정국 운영을 잘하고 있다”며 “여당의 힘있는 재선의원이 된다면 화성과 새솔동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와 화성시장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라며 “도지사·시장과 호흡을 맞추도록 송옥주 후보를 지지해 새솔동의 발전을 이끌자”고 말했다.
이어 후보는 “ “화성시 갑·을·병은 원팀이 되어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신뢰받는 정치,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이들은 유세차에 탑승, 교동짬뽕사거리에서 출발해 송린이음터사거리를 거쳐 세영미첼과 휴먼빌, 이지더원 사잇길을 지나 새솔초 사거리와 대방 2,3차 사잇길을 돌며 새솔동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화성=박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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