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대선ㆍ지방선거 동시 실시하자"…취임 2주년 회견
윤화섭 안산시장 "대선ㆍ지방선거 동시 실시하자"…취임 2주년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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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이 29일 취임 2주년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동시에 실시하자”고 정치권에 제안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윤화섭 안산시장이 29일 취임 2주년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동시에 실시하자”고 정치권에 제안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윤화섭 안산시장이 “오는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동시에 실시하자”고 정치권에 공식 제안했다.

윤 시장은 29일 취임 2주년을 맞아 개최한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두 개의 선거를 동시에 치르면 선거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3개월 단위로 치러지는 선거로 인한 국력낭비도 방지할 수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윤 시장은 이어 후반기 시정의 화두로 플랫폼 기업 유치와 역세권 개발 프로젝트, 안산형 그린뉴딜 추진 등을 꼽았다. 윤 시장은 이를 통해 대한민국 변화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어 “포스트 코로나의 화두인 언택트 산업 육성을 위해 굴지의 플랫폼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하겠다”며 “안산사이언스밸리(ASV)에는 바이오와 의약제조기업을 끌어들여 국내 제1의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내 제조업을 40여년 이끌어온 안산스마트허브는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은 물론 지역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안산선 개통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장상~한양대 등 역사 일대에는 각각의 테마를 가진 역세권이 조성된다”며 “서울 여의도를 25분에 주파하는 시대를 맞게 됨에 따라 안산시의 도시 패러다임은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지난달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수소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안산형 그린뉴딜을 추진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시장은 또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잉여전력을 이용한 수전해 방식으로 대량의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안산시가 실증할 것”이라며 “주거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수소를 상용화해 국내 수소 산업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되면서 권역별로 설치될 예정인 ‘질병대응센터’를 초지동 의료부지에 유치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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