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환경생태학습원 기후 변화 심각성 알린다

▲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의 전시회 '지구별 친구들' 포스터.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제공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은 2층 에코홀에서 오는 16일까지 올해 기획전 ‘지구별 친구들’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한국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KEEF)와 공동기획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을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림 동화책 ‘쩌저적’, ‘까만 코다’, ‘북극곰 코다 호’ 등이 활용된다. ‘북극곰을 지켜줘!’ 등 동화책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원화를 전시한 E-BOOK도 즐길 수 있다.

하동근 판교환경생태학습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어린이들이 자연과 인간, 환경의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를 토대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남=이정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