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 2차 지원사업 7일 접수 마감

양주시가 오는 7일까지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 2차 지원사업 접수를 마감한다고 4일 밝혔다.

양주시는 지난 5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양주시 소상공인 1천27곳에 50만원씩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했다.

이번 2차 지원사업에는 지난달말 기준 소상공인 3천200여명이 신청해 서류심사 중으로 2차 사업은 업종 제한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 이전 사업자등록 후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연매출 1억8천만원 이하 사업장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2차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당면한 경제적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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