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동 60대 여성 확진…서울시 확진자와 접촉

남양주시는 다산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남양주 57번째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서울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를 상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됐다. 가족 1명은 자가격리돼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남양주=심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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