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 여주 오산초 2020 여름방학캠프 성료

▲ 여주 오산초 '2020 여름방학 캠프' 행사 현장. 오산초등학교
▲ 여주 오산초 '2020 여름방학 캠프' 행사 현장. 오산초등학교

민족사관 여주 오산초등학교가 2020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 참여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오산 초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3~6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 여름방학 캠프 ‘영어와 독서, 코딩하며 놀자!’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영어교실은 책으로 영어를 익히는 것이 아니라 영어뮤지컬을 통해 영어를 익히는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독서교실은 ‘그림책으로 만나는 평화, 어린이 시민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란 주제로 책을 읽고 평화 개념의 적용 범위를 넓혀보고 어린이 시민으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코딩 교실은 평소 상상한 것을 3D 펜으로 재현해 보는 활동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며 코딩과 친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강기호 오산초교장은 “길어지는 온라인 수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비록 마스크를 쓰고 하는 활동이지만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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