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건설폐기물 재활용업체서 70대 근로자 숨진 채 발견…20일 부검
남양주 건설폐기물 재활용업체서 70대 근로자 숨진 채 발견…20일 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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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있는 한 건설폐기물 재활용업체 작업장에서 70대 중국 국적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9시께 남양주의 한 건설폐기업체 내 폐기물 더미에서 중국 국적 7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업체 관계자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대형 중장비로 폐기물을 치우는 과정에서 A씨가 딸려 들어가 숨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A씨가 사고 당시 살아 있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업체는 건설 폐기물을 분리, 재활용하기 위한 컨베이어 벨트와 대형 중장비 시설을 갖춘 곳으로 파악됐다.

남양주경찰서는 발견 당일 A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했다. 부검은 20일 이뤄질 예정이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과실 여부 등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양주경찰서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정확한 사인은 부검 및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심재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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