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대포동 3 일원 부지 4천500㎡에 힐링캠핑이 가능한 시민개방형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원은 시와 시민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시민의 행복한 건강 증진을 위한 취지에 발맞춰 인근 육군 제8971부대가 부지를 제공하고 시가 추진해 조성됐다.
주차장과 다목적 경기장, 대형 캠핑용데크, 개방형파고라, 태양광 가로등 등이 설치됐고 산책길도 마련됐다.
한만준 이천시 안전총괄과장은 “도심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즐거운 취미생활을 즐기는 휴식공간에서 코로나19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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