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현충탑 참배 시무식으로 의정활동 시작

정덕영 의장과 황영희 부의장을 비롯해 양주시의원들이 시무식을 연 뒤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시의회 제공

양주시의회는 4일 정덕영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8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을 참배한 뒤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시의회 청사 2층 대회의실에 모여 새해인사를 나누고 서로에게 덕담을 건넸다.

정덕영 의장은 “전철7호선 연장사업과 GTX-C 노선 확충사업 등 시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을 집행부와 함께 추진하며 양주 발전을 위한 공존의 지혜로 새해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 올해 회기 일수를 104일로 정하고 정례회는 2회 35일, 임시회는 9회 69일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새해 첫 임시회인 제325회 임시회는 오는 19일 개회한다.

양주=이종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