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농어촌, 단독주택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재활용품을 분리ㆍ배출ㆍ보관할 수 있는 상설 거점수거시설(재활용 동네마당)을 확대 설치한다.
장소는 장호원읍 2곳, 백사면 2곳, 호법면 2곳, 마장면 1곳, 대월면 4곳 등 모두 11곳이다. 1억5천만 원(국비 50%, 시비 50%)을 들여 설치할 예정이다. 무색 투명페트병도 분리배출 시행에 맞춰 별도로 배출할 수 있다.
현재 지역에 재활용 동네마당은 67곳이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분리수거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감량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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