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8기동사단은 1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4주간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등지에서 동계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사단은 훈련기간 3·43·375번 도로 등 역내 주요 도로로 군 차량과 전차, 장갑차 등 궤도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다수의 병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이번 훈련은 혹한의 기상조건을 극복하고 동계 전투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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