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반월시화 스마트그린산단에 근로자 위한 스마트 라운지 설치

▲ 안산-산단에 근로자를 위한 5G 라운지 설치

반월ㆍ시화 스마트그린산단(그린산단)에 스마트 편의시설인 5G-스마트라운지가 설치됐다.

이 시설을 통해 근로자들은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다.

23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그린산단 내 스마트편의시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5G-스마트라운지는 공단이 정부로부터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설치했다. 지난해 7월 공모를 통해 안산시를 주간사업자로 선정, 같은해 12월말 설치가 완료됐다.

5G 통신기술 도입으로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산업솔루션 등 다양하고 차원이 다른 콘텐츠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성에도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다양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북카페 설치는 물론 지자체 도서관과 협력을 통해 기술ㆍ인문ㆍ교양 서적을 비치해 지식 함양과 자유롭게 토론도 가능하다.

조병걸 반월ㆍ시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장은 “5G-스마트라운지는 ‘일상을 바꾸는 공간’이라는 컨셉트로 구성,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각종 산업 솔루션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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