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건축물 사용승인 업무대행자 업무 수행

부천시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건축물 사용 승인을 위해 대행건축사를 선정, 업무를 수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천시는 업무대행자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건축사무소의 등록, 건축사 자격증 유무 등 자격 요건을 갖춘 67명을 선정했다.

업무대행자로 선정된 건축사는 건축물 사용승인 현장조사·검사와 확인업무대행자로 지정돼 업무를 대행한다.

이종우 부천시 건축허가과장은 “이번 사용승인 업무대행자 선정을 통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현장조사 등이 시행돼 시민 불편 해소와 공공복지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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