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께 사죄하고 사퇴하라”...민주 김경협·서영석·경기도의원, 경찰 수사 촉구

부천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과 시의원들이 18일 오전 경기 부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민주당 김경협, 서영석 의원과 경기도의원의 부동산 위법행위 의혹에 대해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부천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과 시의원들이 18일 오전 경기 부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민주당 김경협, 서영석 의원과 경기도의원의 부동산 위법행위 의혹에 대해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공정과 정의를 저버린 민주당을 규탄한다.”

“경찰과 검찰은 철저히 수사하라.”

“국민에게 사죄하고 스스로 사퇴하라”

국민의힘 부천 3개 당협위원장과 부천시의원들이 18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부동산 위법행위로 경찰 수사를 받는 민주당 김경협·서영석 국회의원과 A경기도의원에 대해 경찰과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부천시정 서영석 국회의원과 A경기도의원, 부천시갑 김경협 국회의원까지 부동산 위법행위가 발각되어 부천시민은 분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철저한 수사로 불법행위를 소상하게 밝혀 줄 것을 촉구하고 공정과 약자를 위한다는 국민과 한 약속은 온데간데없고 자신들의 재산증식에만 몰두하는 행위는 더는 국민의 대변자로서의 그 역할을 믿고 맡길 수 없다.”라고 규탄했다.

부천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과 시의원들이 18일 오전 경기 부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민주당 김경협, 서영석 의원과 경기도의원의 부동산 위법행위 의혹에 대해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부천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과 시의원들이 18일 오전 경기 부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민주당 김경협, 서영석 의원과 경기도의원의 부동산 위법행위 의혹에 대해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 “30년이 되어야 내 집 마련을 하는 2~30대의 참혹한 마음과 25번의 부동산정책 번복으로 시련에 빠진 중장년층의 슬픔에 책임을 통감한다.”라며 “의혹에 중심에 있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경기도의원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사퇴하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부천시청 앞에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부천시갑 이음재 위원장과 부천시병 최환식 위원장, 부천시정 서영석 위원장, 윤병권·김환석·이상열·곽내경·구점자·이상윤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부천=김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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