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아기 판다 푸바오…첫 생일 맞아 ‘해피 판다 위크’ 진행

에버랜드 판다월드 아이바오(어미)와 푸바오(딸)
에버랜드 판다월드 아이바오(어미)와 푸바오(딸)

에버랜드가 국내 최초 아기 판다인 푸바오의 첫 생일을 앞두고 고객들과 함께 하는 ‘해피 판다 위크’를 7월 한달 동안 진행한다.

‘해피 판다 위크’ 기간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선 판다 가족 생일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먼저 오는 20일 푸바오 첫 생일파티가 열려 사전 SNS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고객들과 함께 푸바오 돌잡이 시간이 준비된다.

생일파티 고객 초청은 오는 9일부터 ‘에버랜드’와 ‘뿌빠TV’ 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댓글 이벤트로 진행된다.

온라인 댓글 이벤트도 오는 12일부터 에버랜드 SNS 채널을 통해 운영된다.

판다 사육사들에게 푸바오 관련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실시간 댓글로 물어 보며 소통하는 라이브방송이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펼쳐진다.

아기판다 분만실, 대나무 저장고 등 일반인이 들어갈 수 없는 판다월드의 시크릿 공간을 사육사와 함께 탐방해보는 ‘판다스틱 홈 투어’ 프로그램도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된다.

‘판다스틱 홈 투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매일 3팀 한정으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에게는 지난 1년 동안의 푸바오 성장일기를 담은 포토북과 판다 상품 교환권, 판다월드 및 사파리월드 우선탑승권 등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197g으로 태어난 암컷 아기판다 푸바오는 1년이 지난 현재 몸무게가 약 39kg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용인=강한수ㆍ김현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