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스마트 프로덕트 중소기업 17개사 '2012 MWC' 출품
경기테크노파크, 스마트 프로덕트 중소기업 17개사 '2012 MWC'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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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기업들의 최신 스마트폰 관련 제품 공개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 국내 중소기업들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국내 스마트 액세서리 시장에 새로운 생태계가 열릴 전망이다.

22일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에 따르면 경기TP는 ‘SNS기반 스마트프로덕트 신산업 육성사업’에 출품된 17개의 중소기업의 스마트 프로덕트를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2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선보인다.

스마트 프로덕트는 스마트폰과 연계해 사용하는 최신 전자제품으로, 지경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TP와 성균관대가 주관한 SNS기반 스마트프로덕트 신산업 육성사업에 채택된 제품들이다.

이번에 출품되는 스마트 피부측정기의 경우 이미 지난 1월 미국 LA에서 열린 ‘2012국제전자제품박람회(2012CES)’에서 시제품이 공개돼 해외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피부측정기는 기기를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자의 피부 수분상태를 스마트 폰의 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피부 관리를 위한 방안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음주측정기는 기기에 입김을 불면 자신의 알코올 수치를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 달리 앱을 통해 본인이 측정한 수치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비밀병기로 불리는 ‘Dollspeaker’는 아이를 가진 맞벌이 부부를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부모의 자장가나 동화를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뒤 통신시스템을 활용, 부모와 떨어져 있는 아이가 원할 때마다 갖고 있는 인형에 내장된 스피커를 통해 들려줄 수 있는 감성 제품이다.

최재붕 성균관대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 사업단장은 “중소기업이 새로운 돌파구로 스마트 액세서리 시장의 한 축을 담당, 대기업과 함께 국내 스마트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이 사업에 참여해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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