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MAN] MBC드라마 ‘더킹 투하츠’ 바람타고 왕족패션이 뜬다
[Fashion& MAN] MBC드라마 ‘더킹 투하츠’ 바람타고 왕족패션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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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승기 패션이 남성패션계를 주름잡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 이승기가 드라마 속 국왕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격조 높은 왕족패션을 선보이고 있어서다. 드라마 초반, 군복과 제복을 주로 착용했던 것과 달리, 드라마 중반부터는 왕족의 품격이 담긴 의상을 선보이며 이른바 ‘패션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왕족패션’이라고 해서 무조건 화려하고 비쌀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본인 체형적인 단점을 커버하면서 시즌에 맞게 잘 소화할 수 있는 패션아이템을 적재적소에 매치시키면 이것이 바로 왕족패션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카디건 적극 활용한 센스만점 스타일링 노하우 더해져
영국 전통의 브리티시 클래식 캐주얼 패션에 관심 집중

품격있는 이승기 패션 따라잡기
드라마 속 이승기가 선택한 왕족패션의 캐주얼 아이템은 셔츠와 카디건. 사실 왕족과 캐주얼은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다양한 셔츠와 카디건을 활용한 절제된 캐주얼 스타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승기는 화이트 셔츠부터 스트라이프와 체크패턴의 다양한 셔츠를 착용하고 노타이로 첫 단추를 채우지 않아 부드러우면서도 과하지 않은 깔끔한 캐주얼 스타일링으로 국왕 캐릭터에 제격인 고품격 왕족패션을 완성시켰다.

또 일교차에 대비한 핫 아이템인 니트 카디건을 선택, 카디건 특유의 단정한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극 중 장면이나 내용을 보다 극적으로 연출했다.

로맨틱한 장면에서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카디건을 선택하는가 하면, 국왕으로 즉위된 후에는 네이비 톤으로 차분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 슬림한 핏의 자켓과 브이넥 베스트를 활용, 따분하지 않은 젊은 국왕의 패션 면모를 톡톡히 과시했다.

드라마 속 이승기가 착용한 의상은 모두 ‘헤리토리’ 제품으로 △퍼플 라운드 스웨터와 체크 셔츠 △스트라이프 패턴에 레드 컬러 포인트 카디건△스트라이프 셔츠와 브이넥 베스트 △자켓과 베스트, 셔츠, 팬츠 △네이비 컬러의 브이넥 카디건 △그레이 짚업 면소재 카디건 등이다.

‘헤리토리’ 김선우 사업부장은 “이승기의 스마트한 이미지와 국왕 캐릭터에 영국 전통의 클래식한 스타일이 더해지면서 품위 있는 왕족패션이 탄생됐다”며 “이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와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왕족패션의 높은 인기를 설명했다.

지난 2009년 대한민국에 나쁜남자 신드롬을 불러 일으
켰던 KBS2 ‘꽃보다 남자’ 구준표의 재벌패션에 이어 2010년 KBS2 ‘부자의 탄생’ 속 남궁민의 댄디한 귀족 수트 패션의 뒤를 잇고 있는 2012년 이승기 왕족패션.

예전의 왕족패션이 일반인들이 편하게 시도하기에는 가격적으로나, 디자인측면에서 조금 부담스러웠던 점이 있었다면 최근 유행하는 왕족패션은 그야말로 생활속 편안함을 추구하며 누구나 시도해 볼만하다.

 

 

 

 

 

 

글 _ 강현숙 기자 mom1209@kyeonggi.com
사진 _ 브리티시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www.heri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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