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2사랑회(회장 이춘기)는 광명인병원과 종합검진 협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병원에서 건강종합검진비용을 60% 정도 할인해주고, 철2사랑회에서 건강종합검진비용을 지원해 철산2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 5명에게 무료 건강종합검진의 혜택을 주는 것이다.
철2사랑회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종합검진을 2009년부터 실시, 25여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올해도 5명이 종합건강검진의 혜택을 받게 됐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주민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안정과 주민화합을 목적으로 2002년에 구성, 올해로 11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관내 교회 등 14개 지역단체 개인 후원자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기탁,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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