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융합아이디어지원센터 7월 개소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차세대 성장산업인 사물인터넷(IoT)을 육성하기 위해 ‘IoT융합아이디어지원센터’를 7월 개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올해 7억원 등 향후 4년간 모두 28억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진흥원은 7월까지 처인구 김량장동 진흥원 3층에 센터를 개소하고 사물인터넷을 용인의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은 우리 주변 사물에 센서와 통신기능을 부여해 상호작용하게 한 지능형 네트워킹 기술이다.

주차공간, 자동차, 보일러, 가전기기 등 다양한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돼 데이터를 주고받는 지능형 인프라와 서비스 기술이 핵심이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