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승한)은 지난 27일 40여명의 스포츠클라이밍교실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6기 수료생까지 총 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매주 두 차례 6주간 등반기술 및 매듭법, 안전확보법 등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김승한 이사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은 근력발달은 물론, 코스 암기를 위해 두뇌까지 골고루 사용해야 하는 전천후 운동”임을 강조하며 “이번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운동을 통해 성취감 및 도전의식 함양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생활체육공원 스포츠클라이밍 7기 교육은 6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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