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병, 'MBC 가요대제전' 출격… '스트레스 컴온' 으로 오프닝
정형돈과 데프콘이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기획한 그룹 '빅병'이 'MBC가요대제전'에서 무대를 꾸민다.
26일 MBC에 따르면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가요대제전' 오프닝에 '형돈이와 대준이'의 프로젝트 그룹 '빅병'이 출연해 발표 당시 화제가 됐던 노래 '스트레스 컴온' 무대를 선보인다.
또 빅병은 오프닝 무대를 꾸민 뒤 MC 김성주, 전현무, 이유리, 소유, 혜리를 직접 소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빅병'은 비투비 육성재, 빅스의 엔과 혁, 갓세븐의 잭슨 등 4명으로 구성돼 있다.
데뷔곡 '스트레스 컴온' 발표 당시 멤버들은 각각 육덕(육성재), 왕콩(잭슨), 돌백이(엔), 혁띠(혁)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데뷔곡 '스트레스 컴온'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4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bc 가요대제전 빅병, 완전 기대된다", "공중파 진출했네", "왠지 재미있을 거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병의 무대는 오는 31일 밤 방송되는 '2014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mbc 가요대제전 빅병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