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개도국 연수생과 함께 개도국 지원금 마련
코이카, 개도국 연수생과 함께 개도국 지원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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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 코이카의 지원을 받아 연세대학교 석사과정에 참여 중인 개도국 연수생들이 18일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농산물을 코이카 임직원에게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8월, 코이카의 지원을 받아 연세대학교 ‘지역공동체 개발 지도자 양성과정’ 참여를 위해 입국한 18명의 개도국 공무원들은 농가 소득 증대, 협동조합 운영 및 가치사슬에 대한 경험을 직접 체험하고자 6개의 협동조합을 이뤄 유기농 농산물을 재배했다.

이날 행사에서 판매된 농산물은 상추, 배추, 브로콜리, 적상추, 양배추 등이며 총 생산량의 3분의 1 가량을 코이카 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했다.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각 협동조합별로 계획을 통해 개도국 장학금 또는 소규모 프로젝트의 지원금(seed money)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몽골 연수생 간치메그 바산하브(Ganchimeg Baasanjav)는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고 판매해 본 적은 처음”이라며 “이런 기회를 가지게 해 준 코이카에 감사하고, 고국에 돌아가서도 지금 경험을 발판 삼아 농촌 지역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싶다”고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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