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이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종석 목사) 주관으로 이천시민의 통행이 가장 많은 시가지를 중심으로 아기 예수의 탄신을 축하하고 지난 일을 돌아보며 ‘화해와 평화, 소통, 화합, 공감’을 통한 사랑의 메시지를 온 누리에 전달함은 물론 밝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점등된 대형 성탄트리는 조명전등 수천 개와 각종 장식품을 이용해 높이 9m, 넓이 7m의 주목나무 형상으로 조성돼 맨 위에 십자가를 설치해 힘들고 지친 시민들의 밝은 미래와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 사랑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인도함은 물론 희망찬 새해 설계를 돕도록 내년 1월 20일까지 화려한 불빛으로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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