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팔도 한마당에 메가박스 LED 영화관 입점 확정

여주 팔도 한마당은 최근 영사기와 영사막 등이 필요 없는 시네마 LED 스크린으로 무장한 멀티플렉스 메가박스와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주시 상거동 375 일원에서 초고화질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여주 팔도 한마당 측은 이번 메가박스 입점으로 인근 원주와 양평, 이천 등에 소재한 영화관을 이용하던 영화 마니아들이 여주 메가박스로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 팔도 한마당은 팔도 최고의 맛집, 팔도특산물, 명품공예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팔도관과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120여 객실의 관광호텔, 초대형 힐링 찜질방,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동물원, 애견카페, 2천 평이 넘는 카트랜드, 레포츠몰, 국제규격의 레이저 서바이벌게임 시설, 365일 실내외공연장, 컨벤션센터(예식장) 등과 함께 화룡점정 격인 ‘메가박스’ 가 입점해 시공을 초월한 문화백화점식 쇼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주 팔도 한마당은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맞아 내년 9월 문을 열 예정이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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