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생활 개선 뮤지컬 공연

▲ 19-1. 어린이 식생활 개선 뮤지컬‘채소나라 콩콩이’공연 개최

동두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타장 김지명)는 18~19일 동두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센터에 등록된 시설의 3세~7세 어린이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식생활 개선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은 ‘채소나라 콩콩이’이라는 불량식품?대신 건강한?식재료를?찾는다는?내용의 인형극으로 채소를 의인화한 주인공이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하고 손씻기와 이닦기를 올바르게 실천해 나간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센터는 공연을 보며 골고루 먹기에 대한 개념을 알게하고 공연 후 공연의 내용으로 만든 학습지와 과일 모양의 연필을 나누어 주어 어린이들이 가정에 돌아가 공연을 되새기며 편식을 교정하고 위생 관념을 갖게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지명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편식 및 영양 부족과 과잉을 개선하여 정상적인 성장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영양·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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