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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런닝맨 출연, 악역 전문 안길강·김희원과 함께… 기대감 '증폭'

승인 2013-07-23 15:3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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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이 런닝맨에 출연한다.

정웅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정웅인이 지난 22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정웅인은 악연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안길강, 김희원과 함께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런닝맨 제작진은 "악역 연기를 선보인 세 배우와 법정예능을 만들어봤다"며 "이들 모두 의외의 모습이 많이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정웅인은 최근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물오른 악역 연기를 선보여 이번 악역특집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세 명의 배우가 출연하는 악역특집은 다음달 4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정웅인 런닝맨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준국이 런닝맨에? 기대만발!", "이번 방송은 좀 무서울 듯", "기대된다. 콘셉트가 좋은 거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정웅인 런닝맨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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