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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동준 얼굴 크기 "3D 아닙니다, 한 발짝으론 안됩니다" 굴욕+멘붕

승인 2013-03-05 19:3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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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동준 얼굴 크기'가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는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동준이 출연해 정준하보다 2배정도 작은 얼굴 크기를 자랑했다.

이날 배우 황신혜는 동준에게 "동준이 옆에 가기 싫다. 얼굴이 너무 작다"고 말하며 자신의 손바닥을 동준의 얼굴로 가져가 크기를 쟀다.

이때 옆에 있던 정준하는 동준의 얼굴의 2배 가까이 큰 얼굴 크기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시청자분들이 내 얼굴을 보면 3D인 줄 착각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한 발짝 뒤로 물러섰다. 그래도 여전히 앞에 서 있는 동준보다 얼굴이 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정준하는 동준보다 한참이나 뒤로 가야 겨우 화면에서 같은 크기의 얼굴로 나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준하 동준 얼굴 크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하 동준 얼굴 크기 진짜 대박 굴욕", "정준하 동준 얼굴 크기 둘 다 사람인데", "정준하 동준 얼굴 크기 나도 동준 옆에 가기 싫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크클럽 배우들'은 시청률 부진으로 인해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됐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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