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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이상형 고백 "저는 '방살이형'이 좋아요" 누리꾼들 '깜짝'

승인 2013-03-05 18:1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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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최윤영이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최윤영은 지난 4일 MBC 라디오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윤영은 "실제 성격도 KBS 2TV '내 딸 서영이' 최호정과 싱크로율 80%"라며 "연애를 할 때 최호정처럼 소녀같이 순수하게 사랑하고 남자에게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윤영은 "극중 박해진이 맡은 이상우와 비슷하다. 겉으로는 무심한 듯 나쁜 남자인 척하지만 속은 착한 남자"라며 "연예인으로는 박명수"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윤영 이상형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윤영 이상형 고백 완전 귀엽다", "최윤영 이상형 고백 박명수라니 의외다", "최윤영 이상형 고백 내 딸 서영이에서 정말 호감이었는데 실제로도 그렇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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