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 진행 실수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MC 광희가 인기가요 차트 11위~20위를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코너를 진행하던 도중 말이 자꾸 꼬이자 광희는 "아우~ 어떡해"라고 하소연을 했다.
이 모습을 본 관객석에서 웃음이 터져 나오자 광희는 "지금까지 인기가요 차트의 광희였습니다"라고 코너를 마무리하며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를 덧붙였다.
광희 진행 실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광희 진행 실수 가요프로그램 보다 빵 터지다니", "광희 진행 실수 광희답게 넘어갔네", "광희 진행 실수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2AM, 지나, 틴탑, 이하이, 라니아, 걸스데이, 유키스, 투빅, 나인뮤지스, 비에이피, 스피드, 페퍼톤스, 뉴이스트, 레이디스코드, 허영생, 디유닛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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