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머리 크기 굴욕 "골무야 족두리야? 누가 '노하관' 씨 아니랄까봐…"
노홍철이 머리 크기 굴욕을 당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노홍철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제트 팩 플라이어 미션에 도전했다. 제트 팩 플라이어는 수압을 이용해 물 위를 비행하는 기구로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를 착용하고 물 위를 한 바퀴 걸으면 성공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이에 노홍철은 첫 번째로 미션에 도전하게 됐고 미션 도전에 앞서 안전모를 착용하려 했다.
하지만 커다란 머리 크기로 인해 제대로 안전모를 쓸 수 없었고 멤버들로부터 '대두'라며 놀림을 받았다. 또 멤버들은 "쟤 못 생긴 것 봐"라며 짓궂게 놀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노홍철은 힘겹게 안전모를 썼지만 하필 외국인이 옆에 있어 또 머리 크기 비교를 당해 굴욕을 맛봤다. 자막에는 "소두와 대두"라는 문구가 적혀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멤버들은 "족두리 썼냐"고 놀리는가 하면 '골무'라는 자막이 떠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 노홍철은 유난히 발달한 하관 탓에 안전모 끈이 잠기지 않아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노홍철 머리 크기 굴욕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머리 크기 굴욕 머리가 점점 자라는 듯", "노홍철 머리 크기 굴욕 뿐 아니라 물 위를 걸을 때도 웃겨 죽는 줄", "노홍철 머리 크기 굴욕 그래도 멋진 노홍철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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