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수입 배분 "나눌 건 나누고 먹을 건(?) 먹는다?"
그룹 인피니트가 수입 배분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그룹 인피니트의 게릴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인피니트는 최근 멤버 개별활동과 유닛활동을 접고 10개월 만에 네 번째 미니앨범 '뉴 챌린지(New Challenge)'로 그룹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멤버 성규는 "수입배분은 어떻게 하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인피니트로서 활동 한 것은 1/N로 나눠 받고 개별활동은 개인이 먹는다"고 답했다.
성규의 "먹는다"는 표현에 다른 멤버들은 "뭘 먹었냐", "많이 먹었나보네"라고 놀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규는 개인활동을 해봤던 선배로서 '인피니트H'에 대해 "아직 부족하다. 마음가짐이 아직 아마추어같다"라고 독설을 했다.
이에 호야는 성규의 개인 활동에 대해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은 맞으나 방향을 잘못 짚은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응수해 다른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인피니트 수입 배분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피니트 수입 배분 그럼 성규가 가장 많이 번 건가요?", "인피니트 수입 배분 많이 먹었다니 진짜 웃기다", "인피니트 수입 배분 이번 앨범 대박나서 다들 많이 먹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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